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살레르노에 위치한 아레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이탈리아 세리에 A 리그 19라운드 살레르니타나와 나폴리의 경기에서 '거인'으로 불리는 김민재(27, 나폴리)가 팀을 이끌며 무실점으로 승리(2-0)했다.

 선발로 출전한 김민재는 전·후반 90분 풀타임으로 출전했다. 이날 김민재는 전반 44분 반칙으로 경고를 받았다. 이날 승리로 나폴리는 승점 50점 고지를 밟으며 2위인 AC밀란(38점)과의 격차를 벌렸다.

황웅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