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퀸' 주혜원을 만나다
[인터뷰] '퀸' 주혜원을 만나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3.04.17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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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쇼호스트로 만나볼 '퀸' 주혜원과의 인터뷰
[코리아베스트퀸] '퀸'수상자 주혜원
[코리아베스트퀸] '퀸'수상자 주혜원

 Q. 먼저 수상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20대 정말 좋은 추억이 생겨서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아름답고 가치 있는 도전을 통해 저의 꿈인 방송인에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무엇보다 제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도록 스피치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주신 블랙스완스피치 김도헌 원장님께 감사를 돌리고 싶습니다.
 

 Q. 대회에 참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A. 학창 시절에 다양한 대회에 출전하면서 수상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그때의 설렘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 했고, 제 꿈인 쇼호스트로서의 도약을 시작해 보고 싶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퀸이라는 목표가 생기니 정말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조금 생겼는데요, 그래서 자기소개를 잘해보고싶다는 생각에 동영상을 정말 백번을 넘게 찍으면서 목이 쉬었던 기억이 있어서(웃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꾸준한 노력 덕분에 퀸이라는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좋은 결과를 얻게될 수 있었던 이유는?

 A. 아무래도 블랙스완스피치 김도헌 원장님 덕이 가장 컸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피치 하는 방법도 가르쳐주셨고, 스피치하면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 또한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웃음)
 

 Q. 주변분들의 반응이 궁금합니다.

 A. 처음 대회에 나간다고 했을 때는 부모님께만 말씀드렸었어요. 왜냐하면 수상하지 못하면 조금 부끄러울 수 있어서 조용히 준비를 열심히 했어요. 저희 부모님께서는 너무 좋아하셨고, 친구들에게 축하를 많이 받았습니다! 퀸이라는 큰 상을 주신만큼 더욱 성장하는 모습과, 쇼호스트로서의 주혜원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Q.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결이 있다면?

 A. 저는 꾸준히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데요, 필라테스는 단순히 몸매 관리뿐만 아니라 운동을 하면서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고, 운동을 하면서 활력을 찾을 수 있게 되면서 몸매 관리뿐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건강한 마인드까지 같이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멘탈 관리 비법은?

 A. 대회를 준비하면서 멘탈이 흔들렸던 적이 있었어요. 부족한 실력이 나 자신을 초조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생각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카메라를 켜서 자연스럽게 스피치 연습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제 휴대폰 속 앨범에 자기소개 동영상이 백 개가 넘더라고요(웃음) 꾸준한 연습으로 자신감 있게 대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Q. 수상후 집으로 돌아가면서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A. 퀸이라는 큰 상을 주신만큼 걸맞은 보답을 하고싶다고 생각을했습니다. 퀸이라는 타이틀에 맞는 따듯한 영향력을 펼치는 방송인으로 좋은 영향력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했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도움을 주신 분들과 수상 후 응원을 아껴주지 않으신 주변분들에게 전하고싶은 말은?

 A. 먼저 많은 사랑과 응원을 정말 많이 받아서 감동을 받았어요. 그 응원에 힘입어 따듯한 영향력을 펼치는 방송인 주혜원의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어요. 주혜원의 시작을 함께 응원 해주신 분들과 앞으로 응원을 아껴주지 않을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Q. 앞으로의 목표나 계획

 A. 제 꿈은 방송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어머니의 영향으로 쇼호스트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는데요, 어머니는 글보다는 말로, 사진보다는 영상으로 보는 게 참 좋다고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쇼호스트의 프로답고 인간적인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고 직접 나서고 싶다는 꿈이 생겼습니다. 제품의 가치를 알리고 연령 불문 다양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따듯한 영향력을 펼치는 방송인인 쇼호스트 주혜원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Q. 베스트퀸 모델선발대회가 이렇게 바뀌었음 좋겠다

 A. '참가자들의 끼를 조금 더 볼 수 있는 장기 자랑 시간이 추가 되었으면 좋지 않을까' 그러면 참가자들도 대회를 조금 더 즐기고 긴장도 풀리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코리아베스트퀸] '퀸'수상자 주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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