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하이텐션 아나운서·쇼호스트 한태리를 만나다.
[인터뷰] 하이텐션 아나운서·쇼호스트 한태리를 만나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3.05.01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밝은 에너지의 소유자, 하이텐션 한태리 아나운서를 만났다. 아나운서치고 조금 높은 톤이어서 고민하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청춘이었다.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1. 근황이 궁금하다.

 저는 아나운서랑 쇼호스트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데요, 팍스경제TV라는 곳에서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기타 행사나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쇼호스트는 아는 선배의 소개로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조금씩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쇼호스트를 하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길을 잘 모르겠고, 그렇지만 더 하고 싶기도 해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기로 결심했고, 시작을 한 게, 블랙스완스피치에서 시작을 했고요. 블랙스완스피치에 다니기 시작한 이후로는 조금 더 라이브커머스 비중이 많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라이브커머스 반, 아나운서 반(웃음) 이렇게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좀 더 폭넓은 쇼호스트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왜 쇼호스트를 하게 되었나?

 저는 처음에는 아나운서 활동을 했었어요. 쇼호스트 권유를 받아보지 않은 것은 아니었어요. 제가 워낙 텐션이 높고 성격이 밝고 톤도 아나운서치고는 조금 높은 편이다 라는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늘 ‘조금 더 정적이고 차분해져야지’라는 강박관념이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주변에서 ‘네 성격에는 쇼호스트가 더 잘 맞지 않아?’ 이런 말을 많이 듣기도 했고, 해봐라 해봐라했는데,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아나운서 활동을 많이 하기는 했지만 생방 경험이 없었고, 아나운서는 정보를 전달하는 게 더 많지만, 쇼호스트는 설득을 해야 한다는 게 너무 무서웠어요. 그래서 ‘내가? 나는 못할 것 같아’ 늘 이렇게 생각했는데, 한번은 친한 쇼호스트이자, 아나운서도 하고 있는 선배가 ‘너 잘할 것 같은데 한번 내가 하고 있는 업체에서 해볼래?’라는 권유에 무서웠지만, 추천을 해준 그 마음에 공부를 열심히 해서 딱 한 번만 하고 그 이후에는 하지 말아야겠다. 라고 한번만 하고 말 생각으로 해봤었어요. 그런데 쇼호스트를 해보니 ‘왜 안했지?(웃음)’ 너무 재밌어서 한 시간이 순삭 이라고 표현할 만큼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생각보다 쇼호스트라는 직업이 내게 잘 맞는구나.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면서 계속 기회를 얻으려고 많은 노력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무래도 업체를 한군데 소개받는 정도로는 아무래도 그 업체에 소속된 쇼호스트도 많다보니 제 레퍼런스로는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이 영역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지?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게 블랙스완스피치에서 쇼호스트 장학생 오디션을 한다. 1등은 전액, 2등은 장학금을 준다고 해서 지원을 했어요. 그렇게 정말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게 돼서 올 해 23년 시작할 때 오디션 보고, 수업을 듣고 방송을 계속 하고 있는데, 제 레퍼런스의 폭이 많이 넓어지긴 했어요. 쇼호스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에는 막연하게 잘 맞네. 하고 싶다. 라고 해서 길을 투트랙으로 옮긴건데 그 자리를 잡아준 게 여기가 아닐까?(웃음)

 

3. 본인이 느끼는 아나운서, 쇼호스트의 매력은 무엇일까.

 매력은 너무 많지만, 일단은 제가 항상 제게 방송의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게 너무 과분하다.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방송을 하고 있어요. 제가 만날 수 없는 수많은 시청자와 대화하고 소통하는 거잖아요?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 자체가 너무 매력적이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쇼호스트로서는 이 제품이 너무 좋은데, 이 제품을 소개해드릴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그 방송 하나하나가 너무 감사한 자리면서, 수많은 사람과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제게 자부심과 성취감을 안겨주는 소중한 자리인 것 같아요. 저는 방송을 경제적인 이유로만 하고있지는 않아요. 복권에 당첨되어도 이 일만큼은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카메라 앞에서 소중한 시청자분들을 만나고, 좋은 제품을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이 일 자체가 너무 감사한 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웃음)

 

4. 힘든 순간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이겨냈는지?

 아직 정상에 있지는 않지만. 지금은 더 잘 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그런데 확신도 없을 때, 막 시작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어요. 고등학생 때부터 아나운서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있었고, 그래서 더 열심히 활동을 해왔었어요. 친구들도 항상 제가 아나운서를 한다고 하면 ‘네가?’라는 반응이었거든요. 그래서 대학교 3학년 때부터 일반 스피치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목소리를 고치고 있었어요. 목소리 톤부터 고치기도 힘들었었는데, 목이 쉴 정도로 매일 연습하고, ‘이게 맞나’라는 확신이 들지도 않았었는데, 졸업 직전에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등록하면서 긴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는 아무 생각이 없어요. 매일 예쁘게 사진 찍어주고 스튜디오에 데리고 가서 프로필사진 찍고, 뉴스, MC 시켜주고 하니까 마냥 재밌잖아요(웃음). 그렇게 생각 없이 부모님이 주신 돈으로 열심히 학원에 다녔는데, 수료하고 나니 아무도 저를 책임져주지 않더라고요. 대학도 졸업하고 학원도 수료했는데 일은 없네? 이런 상황이 되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1년 동안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대학교 졸업하고 스물 세 살에 방황을 많이 했었어요. 친구들은 대기업에 가고, 나는 아나운서 하겠다고 스펙을 쌓은것도 없는데(웃음) ‘나는 앞으로 뭘 하고 살아야 하지?’ 이런 생각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 길이 맞는지 물어보며 막 울기도 하고, 지원을 하기는 하는데 매번 떨어지고 확신이 없을 때 다른 길도 생각을 해봤었어요. 그런데 제가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방송밖에 없다는 생각 때문에 아예 생각을 바꾼 것 같아요. 제 첫 경력이 YTN사이언스 리포터예요. 그 일을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냐면, 아무에게도 제게 관심 가져주지 않고 학원을 수료하고 나면 학원에서도 저를 책임져주지 않잖아요. 처음에 대형 학원을 갔었어요. 그랬더니 수강생이 너무 많아서 저는 아웃오브안중이 된 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내가 실력을 더 기르고, 선생님들한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싶어서 아예 집을 학원 근처로 이사를 해서 설날에도, 크리스마스에도 학원에 갈 정도로 매일 연습을 했어요. 어느 순간 원장님하고 같이 출퇴근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원장님께서 제 존재를 알아봐 주시기 시작했고, 방송을 하나 해보겠냐는 권유에 시작하게 된 게 YTN사이언스 리포터였고, 그렇게 처음 시작한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어요. 그 일이 중소기업을 탐방하며 인터뷰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전국권으로 다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오늘 경상남도에 갔으면, 내일 전라남도 목포에 가야 했고, 그다음 날에는 또 다른 곳에 갔어야 했어요. 매일 기차에서 자고, 인터뷰에서 돌아와 밥도 먹지 못하고 촬영을 해야 했는데, 그럼 에도 좋아하는 일을 하니까 못 견디겠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 너무 재밌다. 그래도 나 TV에 나왔네. 이런 생각으로 계속 버티게 되는 거예요(웃음).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가 지금까지 오게 되었는데,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길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쇼호스트가 제게 잘 맞는다는 것, 아나운서도 열심히 가고 있고, 그런 확신을 주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생기게 되었고. 그중 한 분이 옆에 계신 김도헌 원장님(웃음). 그런 식으로 점점 어려운 시기를 오히려 더 배우고, 공부하고 연습하며 올라가면서 극복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그때 울고불고했던 것과는 다르게 즐겁게 할 수 있는 정도로는 도달한 것 같습니다.

 

5. 어떤 취미가 있는지?

 평소에 취미는 운동, 헬스를 하는 거랑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해서 친구들을 만나서 카페 탐방을 주로 했었는데, 최근에 생긴 취미로 블랙스완스피치 공채1기가 하는 서평이 있어요. 제 성격이 원래 애초에 좋아하는 것은 진득하게 하는 편인데, 좋아하지 않는 것들은 진득하게 하지 못했어요. 책을 사놓고 앞부분만 읽고 안 읽고 했었는데, 서평을 하기 시작하고 나니 제대로 말해야겠다 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책을 다 읽고 정리하고 스피치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책 읽는 습관도 생기기 시작하니까, 책 읽는 것도 좋더라고요. 확실히 말 할때 평소에 부족했던 어휘력도 생겨났어요. 교보문고 사이트에도 많이 들어가면서(웃음) 독서에 습관을 많이 들이고 있어어요. 좋은 취미인 것 같아서 요즘에는 이 부분에 집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6. 아름다움의 비결이 무엇인가요?

 제가요?(웃음) 저는 인복이 타고났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주변에 워낙 좋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저도 계속 사람을 보면 웃게 되고, 항상 즐거운 일이 생기고. 그래서 제가 누군가에게 활기차 보이고 밝아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 같은데.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아요. 요즘에는 확실히 더 웃을 일이 많아진 것 같기는 해요. 제가 좋아하는 일도 많이많이 하게 되었고, 사랑하는 가족도? 예전에는 못 미더워하실 때도 있었지만(웃음). 이제는 지지해주시고. 이제는 진짜 웃을 일이 많아져서. 사람들에게 좋아 보이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지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7. 아나운서, 쇼호스트로서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가요?

 저의 가장 큰 특징이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요(웃음) 왜냐하면 방송에 대한 책임감도 있지만 쇼호스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사람들에게 제품에 대해 설득을 해야하는 일이니까 그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이제는 공부를 해야 방송을 봐주시는 시청자님들께 말할 것들도 많아지고 그게 곧 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라이브커머스 초반에는 노트북같은 전자제품을 많이 팔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완전 문과여서(웃음) 그런 용어들도 많이 어려워 했었고, 용어 하나하나가 많이 어려웠는데 그래도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처음에는 레퍼런스가 없어서 작은 브랜드를 위주로 했었다면, 이후로는 신뢰를 많이 쌓아서 애플이나 삼성, 엘지에서 나온 제품도 많이 했었어요. 나를 많이 믿고 봐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런 부분에서 공부는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다. 그게 나의 강점이다라고 생각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요. 또 제가 리액션의 여왕인 것 같습니다(웃음). 제가 평소에도 성격이 진짜? 어떻게 해? 이런 게 늘 제 성격이어서 저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은 ‘혹시 직업병이에요?’라는 말을 자주 듣거든요. 제가 원래 사람들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고. 듣는 걸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아나운서와 쇼호스트 두 분야에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항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공감해주는 게 저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8. 생방송에서 갑자기 사고가 났을 때?

 아직 까지는 큰 사고를 경험해보진 못했어요. 어제까지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판매하고 왔는데, 다사 다난 했어요. 제품을 두고 왔다 갔다 하면서 보여주고, 설명해야 해서 볼에다가 하는 마이크를 차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진행했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에 마이크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음향이 잘못 송출되기도 했는데, 그럴 때에 저는 사고가 아닌 것처럼 넘어가는 것 같아요. ‘마이크가 지금까지 뮤트가 눌려서 안 나왔네요’. 하면서 프롬포트에 적히면 ‘어머 제가 지금까지 제 예쁜 목소리로 설명을 했는데 아직까지 안나오고 있었대요, 여러분 이런게 라이브의 묘미가 아니겠어요?’ 이러면서 웃으면서 넘어가서 다시 한번 소개하겠습니다. 라고 하면서 매끄럽게 넘어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조금 더 순발력 있게 넘어가기 위한 방송사고 대처법은 꾸준히 고민을 해봐야된다고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

 

9.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은 ‘나’는 무엇인가요?

 저는, 저를 딱 봤을 때 제 방송을 보는 모든분들이 제 방송을 보면서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이런 게 늘 제 방송의 목표였던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도 제가 대충대충 방송을 하면 그게 방송에서 분명히 티가 날거 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가끔 방송을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방송을 조금이라도 준비를 덜 했을 때 저의 부족한 모습을 보았을 때, 시청자분들도 아마 느끼시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하면서 제가 조금 더 진심을 담아서 방송하면 사람들이 계속 아 저 아나운서, 쇼호스트는 진심을 다해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사람. 이렇게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방송은 평생 남잖아요? 평생 남으니까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요즘 방송이 많아질수록 더 하고 있어서, 늘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10. 23년도 이루고싶은 목표가 있는지?

 저는 올 해 첫 목표가 라이브커머스쪽으로 들어왔지만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면서 쇼호스트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서 TV공채를 노려봐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시작하고 있고. 될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다(웃음)! 올해 안에 꼭 좋은 TV회사에 들어가서 친구들, 우리 선생님들과 함께 연말 파티를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11. 아나운서, 쇼호스트 한태리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 지인분들에게 한마디?

 일단은 제 가족들에게. 제가 3남매에요 저 말고도 사실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늘 지원해줘야 할 남매가 세 명이다 보니까 저한테 특히나 늘 믿고 지지해주시는 게 늘 너무 감사해요. 그래서 제가 올해 많이 성장했고, 그런 제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들이 많이 좋아해 주시고 더 많이 지지해주시고 계시거든요. 그런 부모님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더 성공해서 보답해드리고 싶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제가 성장하고 방송하는 것을 보고 친구들이 ‘너 진짜 대단하다’. 라는 말을 많이 해주는데, 언젠가는 금의환양 하는 모습을(웃음) 보여줄 정도로 정말 좋은 쇼호스트, 좋은 방송인이 돼서 저의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도 내비치면서, 또 저를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선생님들. 선생님들이 계시지 않았으면 제가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 같거든요. 늘 가르침과 성장하게 해주신 지지에 합격과 성공과(웃음) 꾸준한 보답으로 제가 다 돌려드리고 싶다는 말씀도(웃음), 제가 늘 표현은 해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이렇게 공식적으로도 말씀드리고 싶네요(웃음)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아나운서겸 쇼호스트 김태리 / 제공 = 블랙스완스피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