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오픈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 46만 명 이상의 파워 유튜버로 활동한 바 있는 오구라 유나는 기존 유튜브 채널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로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국내 활동을 본격화한다.
그녀는 최근 일본 유명 게임업체인 SEGA에서 출시한 한 온라인 게임의 아시아 앰배서더로 선정되며, 한국을 찾은 바 있다. 특히 오구라 유나는 이 당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며 한국어 실력과 더불어 놀라운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 영상은 '노빠꾸 탁재훈' 역대 최고 조회수(약 690만 회)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구라 유나는 최근 신동엽, 성시경이 진행하는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일본편'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국내 여러 채널에서 러브콜이 늘어나고 있다.
오구라 유나의 유튜브 채널 운영과 국내 방송 활동에 대한 공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한 디에이콘텐츠(대표, 홍동희)와 공동 운영사 그레이트더스트(대표, 채웅조) 측은 "오구라 유나는 일본 AV 스타 중 대표적인 친한파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그녀의 국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수많은 유명 연예인의 3D모델링 레퍼런스와 영화·드라마에 필요한 다양한 VFX용 데이터 리소스를 제공한 (주)그레이트더스트는 오구라 유나의 디지털 포메이션을 통해 부캐릭터, 가상 공간 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오구라 유나는 조만간 공식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영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