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에서 LCK(한국)이 LPL(중국)을 3-0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역대 4번째,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롤드컵은 한국에서 열린 만큼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졌다. 연이어 떨어진 한국 팀들 가운데 마지막 남은 한국팀이었던 T1이 웨이보 게이밍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팬들의 기대에 보답했다.
T1의 선수 중에는 주장 세계적으로 유명한 '페이커(이상혁)'선수가 통산 4회 롤드컵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 타이틀을 경신했다. 자신의 3회 롤드컵 우승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외에도 '제우스(최우제)', '오너(문현준)', '구마유시(이민형)', '케리아(류민석)'이 롤드컵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1세트에서 '오너'선수가 6킬, '제우스'선수가 5킬을 올리면서 30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활약했고, 2세트에서도 두 선수가 각각 5킬을 올리면서 29분여 만에 승리했다.
이어 3세트에서는 두 선수와 '페이커'선수의 협동 플레이로 25분 만에 승리에 쐐기를 박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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