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V리그 챔프전 3차전 흥국생명 상대 '짜릿한 역전승'... 13년 만의 통합우승 달성
현대건설, V리그 챔프전 3차전 흥국생명 상대 '짜릿한 역전승'... 13년 만의 통합우승 달성
  • 김성순 기자
  • 승인 2024.04.02 0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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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프전 3차전 열려
- 현대건설, 세트 스코어 3-2로 흥국생명 상대 역전승 거두며 우승... 모마 경기 MVP 선정
- 13년 만에 통합우승 쟁취한 현대건설...'한풀이 성공'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년 만에 통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 출처 = 현대건설 프로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13년 만에 통합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 출처 = 현대건설 프로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서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 메달을 쓸어간 현대건설이 통합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현대건설은 흥국 생명을 상대로 통합우승을 향한 마지막 한 발자국을 남겨두고 있었다.

양 팀은 치열하게 점수를 주고받은 끝에 세트 스코어 2-2로 마지막 5세트까지 승부를 이어갔고, 이어지는 접전 끝 카메룬 출신의 현대건설 용병 모마 바소코의 오픈 공격이 그대로 흥국생명의 코트에 꽂히면서 경기가 종료되었다. 모마는 이날 38점을 몰아치며 경기 MVP에 선정되었다.

현대건설은 결국 세트 스코어 3-2(22-25 25-17 23-25 25-23 15-7)로 흥국생명에 역전승을 거두면서 13년 만의 통합 우승이라는 과업을 달성해냈다.

현대건설의 이번 우승은 챔피언 결정전 1,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모두 풀세트 끝 역전승을 거두는 짜릿한 드라마를 써 내려가며 얻어낸 결과이기에 우승 확정의 순간 경기장의 모두가 열광의 도가니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승점 80(26승 10패)으로 1위를 차지,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해 체력을 비축할 수 있었고, 이것이 흥국생명의 추격을 따돌려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현대건설은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시즌 초반 아무도 점치지 못했던 '언더독의 반란'에 성공했다.

또한 2019-2020시즌과 2021-2022시즌,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면서 아쉬움을 남겼던 당시 리그 1위 현대건설이 2년 만에 통쾌하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면서 많은 배구 팬들이 현대건설의 우승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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