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독점 중계한 쿠팡플레이 이용자수가 3월 초 대비 대략 169% 가까이 증가했다.
- 티빙 역시 한국프로야구(KBO) 개막날 이용자수가 3월 초 대비 약 30% 증가했다.
- 티빙 역시 한국프로야구(KBO) 개막날 이용자수가 3월 초 대비 약 30% 증가했다.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독점 중계한 쿠팡플레이 이용자수가 3월 초 대비 대략 169%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빙 역시 한국프로야구(KBO) 개막날 이용자수가 3월 초 대비 약 30% 증가했다.
어플레이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의 국내 OTT업체 DAU(일간활성이용자수)를 분석한 결과 3월4일~3월8일 쿠팡플레이 평균 DAU는 71만9000명에 불과했지만 3월21일엔 194만 명이 넘었다.
쿠팡플레이는 3월17일 LA다저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를, 3월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팀 코리아 경기를 중계했다. 3월20일과 3월21일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개막전(서울시리즈)이 열렸다.
KBO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한 티빙 역시 스포츠 효과를 봤다.
티빙은 2024∼2026년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해 올해부터 KBO 전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올 1분기 티빙의 모바일 앱 일간 활성 이용자는 162만 7천명으로, 283만 5천명인 넷플릭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쿠팡플레이 역시 1분기 97만3000명으로 작년에 비해 43% 급등해 3위 웨이브의 뒤를 바짝 따라붙었다.
OTT업계에선 스포츠 중계권을 ‘오리지널 콘텐츠’의 일환으로 여겨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대중적 인기를 가진 스포츠경기의 중계권을 독점하면 장기간 이용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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