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관객 ‘파묘’, 전시회로 돌아온다... IP 확장 시동
천만 관객 ‘파묘’, 전시회로 돌아온다... IP 확장 시동
  • 강지민 기자
  • 승인 2024.05.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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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관객 모은 영화 '파묘', 오는 6월 전시회 개최... '숏박스'와 'SM브랜드마케팅' 손 잡아
포토존, 미공개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 기대돼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회 / 출처 = 'ssoak'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회 / 출처 = 'ssoak' 공식 인스타그램 캡쳐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모은 영화 ‘파묘’가 SM브랜드마케팅과 함께 특별한 전시를 연다.

지난 9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파묘’가 오는 6월 14~23일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를 개최한다.

영화 ‘파묘’는 기이한 묘를 둘러싸고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물로, ‘N차 관람’ 유행을 일으키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7일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파묘’는 신인연기상, 예술상, 영화 부문 감독상, 여자 최우수연기상 등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회 개최 소식 / 출처 = '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파묘: 그곳의 뒤편' 전시회 개최 소식 / 출처 = '쇼박스' 공식 인스타그램

이번 전시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보내준 관객에게 보답하는 취지로 이뤄진다. 전시에는 관객들이 ‘파묘’ 속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영화 속 공간을 재현하고, 다양한 포토존과 영화의 미공개 스틸컷과 영상 등의 각종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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