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
벨로시앙, 프랑스에서 촉망받는 레프트백 유망주
벨로시앙, 프랑스에서 촉망받는 레프트백 유망주
역사적인 시즌을 보낸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여름 이적시장 1호 영입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던 프랑스 21세 이하 대표 주누엘 벨로시앙이다. 레버쿠젠은 8일(한국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9년까지 레프트백 주누엘 벨로시앙과 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레버쿠젠은 이번 시즌 공식전 51경기 무패 행진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과 DFB 포칼 우승이라는 성과를 이룩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틀란타에 0:3으로 패배하며 무패 행진 및 트레블 달성에 실패했지만, 분명히 알론소의 레버쿠젠은 칭찬 받아 마땅한 시즌이었다.
다음 시즌도 알론소 감독과 함께 가는 레버쿠젠은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레프트백 포지션을 보강했다. 알론소 감독 체제 하에 벨로시앙의 성장세가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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