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의 신작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 후 첫 주말을 맞아 20만명을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일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사흘간(7∼9일) '원더랜드'는 23만7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5.4%)이 관람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6만8천여명이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탕웨이, 박보검, 수지, 최우식, 정유미, 공유 등이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가 그 뒤를 이었다. 8만3915명이 극장을 찾았다.
한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개봉하는 이번 주엔 극장가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인사이드 아웃 2'는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이 53.1%로 압도적인 1위다. 같은 날 개봉 예정인 박동희 감독의 스릴러 '드라이브'(9.1%)와 '원더랜드'(6.9%)가 그 뒤를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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