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동선 작가, 신과 인간
[포토] 김동선 작가, 신과 인간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4.06.2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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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

우주의 심연에서
쏟아지는 빛줄기들이
대지에
부서져 내린다.
신들이 내린 
이 빛의 
눈부신 파열 앞에서
결박당한 '프로메테우스'의
신화를 생각해 본다.

빛과 어둠.
도덕과 정의를
배반하며
불행을 되풀이하는
인간의 역사.

"오, 빛이여!
불을 가져다 주리라"
"오, 정의여!
개혁을 약속하리라"

고통받는 영웅,
프로메테우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별 헤는 밤.
나는 
밤하늘을 날아서
반항아가 되어본다.

침묵과 고독.
내 가슴에 일렁이는
행복의 물결 속에서
아침이 정지되고
하늘 꼭대기에서
태양이 이끌어 온다.

-두륜산

뮤지컬소설<휘몰이>
작가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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