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상대 극적인 무승부로 16강 진출
[유로 2024]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상대 극적인 무승부로 16강 진출
  • 김성순 기자
  • 승인 2024.06.25 1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자카니 추가시간 극장골, 이탈리아를 탈락 위기에서 건져내다
- 이탈리아, B조 최종 2위로 16강 진출 성공, 크로아티아는 탈락 위기
- 16강에서 스위스와 맞붙게 되는 이탈리아
극적인 동점골 이후 세레머니를 선보이는 이탈리아의 마티아 자카니 / 출처 =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인스타그램 @azzurri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2024 (이하 유로 2024) 조별리그 B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이탈리아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5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의 유로 2024 B조 조별리그 3차전, 16강 진출을 놓고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이후 후반 9분, 크로아티아는 이탈리아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주장 루카 모드리치가 뼈아픈 실축을 범하며 스코어는 0의 균형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베테랑의 품격은 달랐다. 실축을 범한 지 1분 만에 이탈리아 골키퍼 돈나룸마가 쳐낸 공을 밀어 넣으며 직전의 실축을 만회했다. 모드리치는 이 골로 대회 최고령 득점자(38세 289일) 신기록을 세웠다.

다급해진 이탈리아는 계속해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추가시간 7분이 넘어갈 때까지 1-0의 스코어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이탈리아의 패색이 짙어지던 순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박스 앞에서 내준 패스를 자카니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그대로 논스톱 오른발 슛으로 이어갔고, 공은 절묘한 궤적으로 골대 오른쪽 구석을 파고들었다.

이 극장골로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탈리아는 B조 2위를 확정 지으며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는 3위로 내려앉아 다른 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 3위 팀들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 또한 16강에 진출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는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해 6월 30일(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스위스와 격돌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우재로 143 3층
  • 대표전화 : 02-923-6864
  • 팩스 : 02-927-3098
  • 제보, 문의 : kesnewspaper2@gmail.com
  • 주간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10616
  • 등록일 : 2009-09-09
  • 발행일 : 2000-05-25
  • 인터넷신문
  • 제호 : 한국연예스포츠신문TV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31
  • 등록일 : 2018-03-23
  • 발행일 : 2018-03-26
  • 발행인 : 박범석
  • 편집인 : 박범석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범성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연예스포츠신문.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