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FC 김병지 대표 이사, 라이브 방송 통해 이적시장 진행 상황 발표
- 맨시티, 토트넘, 스완지 시티 등 양민혁에게 관심 보였다고 밝혀
- PL 빅클럽과 협상 중... "70~80% 정도 진행된 것 같다"
- 맨시티, 토트넘, 스완지 시티 등 양민혁에게 관심 보였다고 밝혀
- PL 빅클럽과 협상 중... "70~80% 정도 진행된 것 같다"
K리그를 휩쓸고 있는 '특급 고교생' 양민혁(18)이 축구선수들에겐 꿈의 무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양민혁의 소속팀인 강원FC의 김병지 대표이사는 27일 이적시장 상황 보고를 위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 중 김병지 대표이사는 양민혁의 잉글랜드 무대 진출에 관해 언급했다.
김병지 대표이사는 "빅클럽은 2~3개의 팀과 최근 한국 선수들을 자주 데려가는 팀에서도 연락이 왔다. 맨시티-토트넘-스완지 시티 등등이 관심이 있었다”라며 양민혁을 향한 유럽 다수 클럽의 러브콜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현재 프리미어리그 빅클럽과 협상 중이며 70~80% 정도 진행된 것 같다. 비밀조항에 따라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지만 7~8월 경에는 이적 협상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언급하며 현재 프리미어리그 빅클럽과 협상하고 있음을 밝혔다.
양민혁은 현시점 K리그 19경기에서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4회 선발되며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갓 프로에 진입한 06년생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빅클럽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국내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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