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 트로트 가수 "염홍` 새출발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최진원 기자= 배우 김민희, 아역 배우 출신 '똑순이'로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는 배우 김민희(46)가 모처럼 화제의 인물로 등극,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78년 MBC 드라마 '봄비'로 데뷔해 1980년 KBS 드라마 '달동네'에서 똑순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역 배우의 발랄함이 통했고, 이후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7), '아빠는 사장님'(1996), '미망'(1996), '대장금'(2003), '비밀남녀'(2005), '애자언니 민자'(2008), '마녀의 성'(2015), '사임당 빛의 일기'(2017) 외에도 수많은 드라마 출연 외에 '연분홍 치마'(1981) '풍운아 팔불출'(1982) '엄마 결혼식'(1982), '사랑하는 사람아'(1984) '오싱(1985) '그들도 우리처럼'(1990) 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2018년 10월 트로트 염홍이란 예명으로 가수 데뷔를 했다. 그는 노래 '낯선 여자' '갈기갈기' 발표했다. 고거 캐럴송을 부르는 등 노래실력과 매력 있는 목소리를 가진 것을 증명했었다. 가수 이름으로 `염홍`은 고을 염` 붉은 홍`으로 가수 최백호 씨가 지어주었다고 한다,

 트로트 가수 ` 염홍`은 13일 KBS1 가요무대 "동백 아가씨" 녹화를 마쳤으며. 27일 방송에서 배우가 아닌 가수 `염홍`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