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앵커' 김주하, 뉴스 생방중 건강이상증세 "땀이 비오듯…복통 호소"

MBN 앵커 김주하가 대중의 걱정을 사고 있다.

2019-06-20     김민성
(사진: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19일 20시께 방송된 MBN '뉴스8'서 김주하가 갑작스런 건강이상증세로 방송을 중단했다. 

이날 방송시작 9분쯤 그녀가 이마, 목부근에 땀을 비오듯 흘리기 시작하더니 말을 잠깐씩 멈추거나 고통을 눌러참는 듯한 모습을 비췄다.

그녀는 최대한 평온한 표정을 유지하며 진행에 힘썼지만 닦아냈던 땀은 다시 흘러내리기 시작, 결국 23분쯤 한성원 앵커가 대신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

그는 "갑자기 배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였다"라고 설명했으나 대중의 당황함과 걱정은 더해지고 있다.

한편 인터넷상에선 "컨디션이 굉장히 안 좋아보이더라. 그래도 끝까지 마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라고 격려를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