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농구, JTBC 예능 ‘뭉쳐야 쏜다’ 2월 편성 확정

2021-01-15     김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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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다영 기자 = JTBC가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의 후속작으로 농구를 주제로 한 ‘뭉쳐야 쏜다’를 편성한다고 밝혔다. 

'뭉쳐야 쏜다'는 대한민국의 심장을 뛰게 했던 스포츠 전설들이 전국의 농구 고수들과 대결하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스타들의 숨은 농구 실력과 불타는 승부욕 등 리얼한 민낯을 공개하며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릴 예정이다.

‘뭉쳐야 찬다’에서 허당 매력으로 큰 웃음을 준 허재 감독이 ‘뭉쳐야 쏜다’에서는 ‘농구 대통령’이라는 별명답게 감독을 맡는다. ‘매직 히포’ 현주엽 전 창원LG 감독은 코치로 함께 한다.

작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 예능 도전을 준비 중이던 전 축구선수 이동국도 농구 새내기로 합류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전 야구선수 홍성흔도 팀에 합류한다. 안정환, 김동현 등 예능에 특화된 이들도 계속해서 출연한다. 

'뭉쳐야 쏜다' 첫 방송은 다음달 7일 오후 7시4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