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복주머니를 닮은 '복주머니난'

2021-05-27     노승호 기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노승호 기자 = 복주머니난은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매년 4~5월경 피어난다. 꽃잎 사이로 둥글게 말린 모양새가 복주머니를 닮았다고 해서 복주머니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광릉요강꽃과 더불어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이다. 지리산 등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소규모 자생지가 발견되고 있으며, 2017년 국립수목원에서 인공증식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