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준형, 온라인 공연 'Live in utopia' 개최

2021-11-30     박주광 기자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박주광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준형이 온라인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겨울을 보낼 예정이다.

2019년 첫 EP ‘Monologue’를 시작으로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Happy End’등 깔끔한 기타 선율과 꾸밈없는 솔직한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이준형이 연말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특히, ‘Monologue’에 수록된 ‘꽃밭’은 잔나비 최정훈의 추천과 함께 '하트시그널3'에 삽입되어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이 찾아 듣는 숨은 명곡으로 꼽힌다. 

이번 공연은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되는만큼 귀여운 캐릭터가 되어 입장해서, 무대를 돌아다닐 수도 있고 채팅도 가능하며, 점프 등으로 공연에 리액션도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관객분들과의 소통이 가능할 예정이다.

이준형은 “쉽게 밖으로 나가기가 어려운 요즘, 여러분을 위해 온라인 공연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집 안에서 편안하게 잔잔하게, 따뜻하게 감상해 주세요”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준형의 온라인 공연은 12월 8일 21시에 개최되며, 티켓은 라이블리 앱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