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활동 중단

2022-04-05     김보민 기자
/출처:WM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오마이걸 유아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활동을 중단한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유아는 코로나19 확진 이후 후유증 및 컨디션 난조의 이유로 활동의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현재 유아는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라며 "유아를 포함한 오마이걸 멤버들과 신중한 논의 끝에 당분간 치료와 휴식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유아는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며, 당사는 유아의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입장을 마무리했다.

유아는 지난달 6일,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달 28일 정규 2집 'Real Love'로 컴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