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2022-04-25     김보민 기자
/출처:힌지엔터테인먼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배우 김희선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서울아산병원에 의하면 배우 김희선이 서울아산병원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희선은 건강을 잃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온 것이라며 병원 측에서 감사를 표했다.

김희선의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희선 측은 "김희선 배우가 아프고 힘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라며 "이웃들에게 밝고 희망찬 내일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라고 기부 사유를 알렸다.

그간 김희선은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왔다. 소아암 환우, 학대 피해 아동,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등 억 단위의 기부를 이어 가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최근 3월에는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내일'에서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 '구련' 역을 맡으며 출중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