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두 마녀가 만나 ‘마녀 유니버스’ 형성할지

2022-05-25     이준영 기자
마녀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이준영 기자 = 박훈정 감독의 ‘마녀’가 새로운 시리즈 ‘마녀2’로 ‘범죄도시2’에 이어 흥행 바톤을 받을 예정이다.

‘범죄도시2’가 지난 18일 개봉해 팬데믹 이후 한국영화 최고 오프닝, 2019년 ‘기생충’ 이후 최단기간 300만 돌파 등 각종 기록을 세워, 한국영화 흥행은 상승 궤도에 진입하는 중이다.

현재 상승세에 이어서 한국영화 흥행 바톤을 이어받을 영화는 ‘마녀2’이다. 박훈정 감독의 ‘마녀 Part2. The Other One’은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의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로 한층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액션,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예측불허 스토리로 중무장해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마녀2’는 ‘신세계’와 전편인 ‘마녀’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이 이어서 메가폰을 잡았으며, 새로운 마녀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에 이어 전작 주인공을 맡았던 김다미까지 등장해, 어떤 방식으로 전편을 잇는 ‘마녀 유니버스’를 형성할지 개봉 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마녀 2’는 6월 15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