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바통 받은 YG 다음 타자' 트레저, 10월 4일 컴백 예고

컴백 전 자유분방한 컨셉으로 단체 컷 공개 컴백 후, 콘서트 통해서 많은 팬들 만날 예정

2022-09-22     김대현 기자
트레저

보이그룹 트레저가 10월 4일 컴백을 예고하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월 19일 낮 12시 컴백 예고 포스터를 공개하며, 트레저의 컴백을 예고했다.

포스터 속 트레저는 스트릿 패션으로 강렬한 매력을 자랑하며, 자유분방한 느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트레저는 10월 4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TWO'(더 세컨드 스텝 : 챕터 투)를 발매한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은 유독 멤버들의 참여도가 높다”고 미리 예고했다.

트레저는 컴백 후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2년 전 괴물신인으로 인정받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트레저는 데뷔 2년만에 ‘K팝 콘서트 성지’로 불는 공연장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룬다.

트레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팬들과 만나며, 그들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들은 오는 11월 26일부터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에서 일본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K팝 아티스트로서는 최대 규모인 21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