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지난 15일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의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범죄도시4’는 올해를 기준으로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또한,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배우 마동석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스틸컷과 함께 천만 관객 달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배우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세계적 톱스타 부부 저스틴비버와 헤일리비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뉴욕에서 결혼식을 갖고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올해 6년차 부부이다. 10일(현지시간) 미NBC 방송등에 따르면 비버의 대변인은 그의 아내 헤일리가 임신한 상태이며, 6개월이 조금 넘었다 밝혔다. 비버 부부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헤일리의 임신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이 소식을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해외 유명 인사들과 수많은 팬들이 인스타그램에 축하 메세지를 남겼다. 미국 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 모델 지지 하디드 등 인스타그램에

올해 3월 가수 에일리(34)가 결혼 전제로 열애중임을 밝힌 연인 정체는 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 1에 출연했던 최시훈(31)인 것으로 밝혀졌다. 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팝뮤직)에 따르면 “에일리의 연인은 최시훈이 맞다“고 전했다. 또 1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연인은 최시훈이 맞는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3월 소속사측은 에일리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성 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에일리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 는 우리 팬들, 제 연애 소식에 많이들 놀라셨을 텐데 진심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지난 2월 시즌 종료 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결별을 선언한 가운데, 해당 결정이 번복될 수 있다는 독일 현지 언론들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독일 축구 소식에 관해 공신력이 높은 빌트는 16일(한국시간) "뮌헨과 투헬 감독은 앞으로의 협력이 어떤 모습일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투헬 감독이 뮌헨에 남게 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키커 역시 "뮌헨의 구성원 대다수가 투헬을 지지하고 있다. 다음 시즌에도 뮌헨에 남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라고 보도했다.독일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마누엘 노이어, 토마스 뮐러, 해

배우 조여정이 5년 만에 칸에 재입성한 드라마 '타로'가 영화로 먼저 개봉한다.LG U+ STUDIO X+U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 제작진은 지난 13일 "'타로'가 시리즈로 공개되기에 앞서 영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타로'(연출 최병길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한 운명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물이다. 현실을 살아가던 사람들이 불현듯 나타난 타로카드의 예견에 섬뜩한 운명을 맞닥뜨리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을 그린 '타로'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그중에서 조여정이 열연을 펼

'원주의 새로운 왕' 이선 알바노가 원주 DB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DB는 알바노에게 2년 맥시멈 계약을 제시했고, 알바노 측이 이를 받아들였다. 알바노는 이번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5.9점·3.0리바운드·6.6어시스트·1.5스틸을 기록하며 원주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를 인정받아 알바노는 이번 시즌 국내선수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KBL은 아시아쿼터 현재 선수들을 국내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시상 부문에 포함시키고 있다. 하지만, 정규리그 우승팀 원주DB는 4강 PO에서 정규리그 5위 전주 KC

KIA가 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기아는 12일 오후 2시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DH 1차전에서 황동하의 호투와 김선빈의 결승 홈런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이의리의 대체 선발로 나선 황동하가 최고 148km의 공을 뿌리며 5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선보였고, 팀의 베테랑 김선빈이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또한 팀의 마무리 정해영이 8회초 1사 1, 2루 상황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5개를 삭제시키며 완벽한 세이브를 기록했다. 당초

피닉스가 프랑크 보겔 감독을 해임한 지 이틀 만에 새로운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마이크 버든 홀저(55)다. 피닉스는 이번 시즌 시작 전에 득점왕 출신 브래들리 빌을 영입해 데빈 부커, 케빈 듀란트와 'BIG 3'를 구축하고 우승 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시즌 시작 전 기대와 달리 피닉스는 서부 컨퍼런스 6위(49승 33패)로 마감했고 PO 1라운드에서 미네소타를 만나 시리즈 스윕을 당했다. PO 탈락 후 'BIG 3'중 한 명인 케빈 듀란트가 자신을 위한 공격 세팅이 부족하다며 공개적으로 프랑크 보겔 감독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FC 서울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빗속에서 펼쳐진 '경인 더비'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경기는 무고사의 선제골로 인천이 먼저 앞서갔으나, 전반 추가시간 제르소의 퇴장 이후 수적 우위를 점한 서울이 후반전 맹활약을 펼친 윌리안의 멀티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사건은 경기 종료 휘슬 이후 발생했다. 서울의 골키퍼 백종범이 자신의 뒤에 위치한 인천 서포터즈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하는 도발성 세레머니를 한 것이다. 이에 격분한 인천 서포터즈 일부 인원들이

토트넘이 번리를 잡아내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희망을 이어간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간) 23-24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강등 위기의 번리를 홈으로 불러들였다.강등 위기에서 탈출하려는 번리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야쿱 라르센이 역습 상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반격에 나선 토트넘은 빠르게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2분 풀백 페트로 포로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 끝에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양팀은 후반에 더 세밀하고 빠른 템포의 공격을 선보였지만, 찬스를 번번히 놓치며

김하성의 소속팀 샌디에이고가 지구 라이벌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끝내기승을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11일 오전 10시 40분(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오늘은 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 샌디에이고의 선발 투수 마이클 킹이 7이닝 2피안타 3볼넷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쳤고, 다저스의 선발 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도 7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선발 투수는 메이저리그 새 역사를 만들었다. 1893년 이후 최초로 양 팀 선발 투수가 7이닝을 소화하

리그를 대표했던 3루수 박석민이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렀다. 2004년 삼성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박석민은 꾸준한 활약을 펼치다 2015년 FA 자격을 얻어 NC와 4년 총액 96억원에 계약을 맺고 이적했다. 2020년이 마치고 2번째 FA 자격을 취득한 그는 원 소속팀 NC와 2+1년 최대 34억원에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박석민은 2016년부터 무려 8시즌동안 NC에서 몸을 담고 2023년 은퇴를 결정했다.박석민은 현역 통산 169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

'디팬딩 챔피언' 덴버가 적지에서 기사회생에 성공했다. 덴버는 11일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에서 117:90으로 승리했다. 덴버는 홈에서 열린 시리즈 1차전과 2차전에서 미네소타의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제어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앤서니 에드워즈는 'GOAT'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킬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홈에서 2연패를 당한 덴버가 미네소타 원정에서 더욱 쉽지 않을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던 가운데, 팀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는 이를 두고 보지 않았다. 이틀 전 이번 시즌 M

앞서 어도어는 이날 오전 소속 스타일리스트 팀장이 전날 강압적이고 불법적인 감사를 받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하이브는 어도어의 공식입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피감사인의 동의하에 모든 절차가 강압적이지 않은 분위기에서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이에 어도어가 다시 “본 사안은 스타일리스트 업무와 처우에 대한 하이브의 이해 부족에서 비롯됐다”며 “정당하게 수령한 대가를 하이브는 불법 수취 금액으로 둔갑시킴으로써 어제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덮으려 한다는 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내보냈다. 이 같은 어도어의 반박

지난 7일 한예슬 개인 유투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너무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드디어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했다“고 밝히며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아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싶었나보다“ 전했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다"라며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5월 9일 새벽 4시(한국시간) 23-2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가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렸다. 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와, 레버쿠젠에 밀려 리그 우승을 빼앗긴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경기는 60분이 넘게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다. 특히 이날 전반전 양팀 골키퍼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뮌헨의 리빙 레전드 마누엘 노이어 골키퍼는 레알 공격진의 날카로운 슈팅을 여러 차례 막아내면서 수 차례 홈 팬들이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루닌 골

가수 임영웅이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기부자명은 본인 이름이 아닌 임영웅의 팬클럽 이름인 '영웅시대'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자신의 팬클럽의 이름으로 사랑의 열매 자선단체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왔다.그는 매년 자신의 생일에 2억원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2년 3월에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시 등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처럼 임영웅이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 성금은 총 9억 원이다.팬들 역시

지난 6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SNS를 통해 아이유가 자신의 예명과 팬덤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국내외 아동을 위한 생존지원, 발달지원,권리옹호 등의 활동을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본래는 한국어린이재단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이담엔터테인먼트는 후원확인서와 함께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이라며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아이유는 데뷔 이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특히 2015년부터

6일(한국시간) 열린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7차전 올랜도 매직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클리블랜드는 7차전 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동부 콘퍼런스 4강에서 정규리그 1위 팀인 '보스턴 셀틱스'와 만나게 된다.클리블랜드의 2라운드 진출은 르브론 제임스가 팀에서 뛸 때인 2017-2018시즌 이후 6년만이다. 해당 시즌에서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주전 센터인 재럿 앨런이 5~7차전에 결장해 불리한 가운데, 2쿼터를 29-47로 무려 18점이나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39득점을 올리며 활약한 도너번

임영웅 신곡 '온기'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하루만에 오늘 6일 13시 기준 조회수 70만을 달성했다.임영웅은 뮤직비디오에서 차 시동을 건 뒤 오프로드를 달리며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황야에 혼자 남은 듯한 모습에서는 쓸쓸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는 눈빛만으로 긴장, 외로움, 두려움 등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이 영상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와 인기 급상승 음악 4위에 오른 바 있다. 단편 영화 형식으로 제작된 '온기' 뮤직비디오는 임영웅 외 배우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했다.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