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송혜경 기자 =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이 최근 엘제이와의 사생활 유출 파문 이후 첫 근황이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논란 이후 15일여만에 류화영은 7일 SNS에 "요즘 동네 사내아이들과 축구하는 재미에 덩달아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어요"라며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화영은 편한 운동복을 입고 있었다. 농구대 밑에서 포즈를 취하고, 또 예쁜 카페에서는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밝은 모습의 류화영이었다.
이번 류화영의 사생활 유출 파문은 지난 8월22일 밤 방송인 엘제이가 류화영의 사생활 사진을 일방적으로 공개하고 여자친구라고 주장, 논란이 시작됐다. 이후 류화영은 (엘제이로부터) 협박을 받았고, 데이트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하고, 가택침입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엘제이는 이에 "서로의 집이 옆집이다. CCTV만 살펴보면 밝혀질 일"이라며 공방을 벌였던 사건이다. /사진=류화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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