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남연 기자 = 배우 겸 가수 신싱훈33)이 부유층 자제·배우·모델·강남 클럽 직원들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이 유포됐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보도에 언급된 '영화배우 신성훈씨'는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4일 SBS는 가수 정준영(30)의 단톡방과 유사한 방식으로 불법 촬영 영상을 찍고 유포한 두 개의 단체대화방이 추가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단톡방에는 영화배우 한모씨와 신모씨, 모델 정모씨 등 연예인이 속해 있었고, 나머지 대화방에는 부유층 자제와 최근 문제가 된 강남 유명클럽 아레나의 직원이 포함됐다고 보도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성훈의 소셜미디어에 "영화배우 신씨가 맞느냐"는 댓글을 남기기 시작하면서 신성훈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했다. 소속사는 발빠르게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입장전문을 내놓았다.
신성훈의 소속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영화배우 신성훈은 정준영, 승리, 에디키, 등 이들과 친분이 없을뿐더러 만나본 적도 없다. 그리고 신성훈은 일보노가 한국을 오가며 콘서트 활동에 바빴고, 국내에서는 영화제작 및 영화촬영에 임하느라 클럽 또는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다. 신성훈의 이름으 더 이상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공식입장]
영화배우 신성훈은 정준영, 승리, 에디키, 등 이들과 친분이 없을뿐더러 만나본 적도 없다. 그리고 신성훈은 일보노가 한국을 오가며 콘서트 활동에 바빴고, 국내에서는 영화제작 및 영화촬영에 임하느라 클럽 또는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다. 신성훈의 이름이 더 이상 불거지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