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조삼연 기자 =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차은성이 라디오를 통해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차은성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 목요일 코너 '간 볼 인터뷰'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와 함께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며 평소와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 날 방송에서 차은성은 이번 신곡 '달도별도'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진 무대에서 애창곡으로 저니(Journey)의 '오픈 암스(Open Arms)'를 선곡해 평소 보여주던 트로트 대신 귀를 사로잡는 차분하고 매력적인 보컬 실력으로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차은성의 매력은 노래에 그치지 않았다. DJ 최욱의 요청에 즉석에서 다채로운 성대모사 개인기 퍼레이드까지 200% 싱크로율로 완벽하게 재연해내 DJ들과 제작진들을 빵 터지게 만들 만큼 넘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무대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한편 MBC 라디오의 '에헤라디오'는 평일 저녁 8시 10분~10시 MBC 표준FM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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