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헌, '대찬이 형이 왜 거기서 나와?'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같은 매력'!
- 김주헌, 삼국지 유비부터 슈퍼 히어로까지! 무엇이든 변신 가능!
- 김주헌, 연극부터 드라마, 광고까지! '종횡무진 열일 행보'
- 김주헌, '뱅크 샐러드', 'SK텔레콤', '브롤스타즈'에 이어 '삼성카드'까지 광고 행렬!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성 기자 = 배우 김주헌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주헌은 연극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돌아서서 떠나라’ 등 다수의 연극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은 10년 차 베테랑 연극배우다. 그뿐만 아니라 영화 ‘궁합’과 드라마 OCN ‘38 사기동대’, tvN ‘아르곤’을 비롯해 최근에는 tvN ‘남자친구’ 속 골뱅이집 사장님 ‘이대찬’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무대와 브라운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 김주헌이 지난해 하반기에 IT, 스포츠 아웃도어, 아이스크림 브랜드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해 활약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금융, 통신사, 게임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등극한 것.
광고계 블루칩 등극 소식과 더불어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김주헌이 출연한 ‘삼성카드’, ‘SK텔레콤’, ‘뱅크 샐러드’, ‘브롤스타즈’ 광고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삼성 카드‘ 광고를 통해 슈퍼히어로 파워맨으로 분하여 강렬한 포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SK 텔레콤’ SKT 5GX Social VR 광고에서 VR로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에너지를 뿜어냈다. 또한 그는 데이터 기반의 돈 관리 플랫폼 ‘뱅크 샐러드’ 광고에서 깔끔한 슈트 차림의 직장인으로 변신해 신뢰감을 안겨줬다. 끝으로, 슈퍼셀의 신작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에서는 삼국지 속 유비의 모습으로 등장해 웃음을 유발하는 등 중독성 강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김주헌은 슈퍼히어로부터, 직장인, 야구팬, 삼국지의 유비까지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는 짧은 광고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표정과 제스처로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광고의 완성도를 높이기도.
한편, 김주헌은 tvN 새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촬영 중이다. '60일, 지정생존자'는 대통령의 국정 연설이 있던 날, 국회의사당이 갑작스러운 폭탄 테러 공격을 받아 붕괴되고, 국무위원 중 유일하게 생존한 환경부장관이 승계서열에 따라 60일 간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지정되면서 테러의 배후를 찾아내고 가족과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야기. 극중 김주헌은 국정원 대테러 전담반 과장 ‘정한모’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