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 150호) 황석 기자 = 금호동에서 자그마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남현주의 이야기

오랜 공백으로 연기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는데 요호컴퍼니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늘 방송 DJ에 대한 열망이 있었어요. 카페 한 켠에 소박하게 마련한 무대에서 초대손님과 이야기 나누며 작은 토크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문화가 숨쉬는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어릴 적부터 연기하는 게 좋았습니다. 그냥. 무조건. 중간에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평생 연기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오래 오래 좋은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

다른 직업과 달리 나이가 들어갈수록 더 진한 향기가 난다고 할까요? 어릴 땐 나오지 않았던 표정 감정. 깊이있게 익어가는 느낌은 긴~세월 속에서 경험하며 얻은 선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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