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주성 기자 = 12인조 혼성그룹 K타이거즈제로(K-TIGERS ZERO, 이하 ‘케타제로’)가 범접할 수 없는 무대 장악력을 뽐냈다.
케타제로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SBS Plus, SBS funE ‘더쇼’에 출연했다.
이날 더블 타이틀곡 ‘Side Kick’(사이드 킥)으로 무대를 꾸민 케타제로는 가사에 충실한 표정은 물론, 맨발로 무대를 소화하며 오차 없는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특히 태권도의 동작을 바탕으로 한 칼군무는 케타제로만의 강점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고, 12명의 케미와 완벽한 라이브는 강렬함 그 자체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기도 했다.
태권도와 K-POP(케이팝)의 콜라보라는 신선함으로 데뷔, 활발하게 대중을 만나고 있는 케타제로는 오형균, 나태주, 이강민, 장준희, 하성진, 변현민, 강건우, 태미, 박이슬, 정윤지, 김유진, 민디(본명 조민지)로 구성됐다.
현재 케타제로는 ‘Side Kick’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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