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페퍼톤스 이장원(40)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38)가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배다해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라며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장원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미래를 함께 계획하고 싶은 좋은 사람이 제 삶에 나타났다. 올 늦가을 장가 가려고 한다."라며 "초에 소개로 만나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 넘을만큼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 전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이장원과 배다해는 올해 초 지인의 소개를 만나 연애를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빠른 신뢰와 믿음을 쌓았으며, 11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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