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임성은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아이콘(iKON)의 바비(BOBBY)가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바비는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로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습니다."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어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됩니다"라며 2세 소식도 함께 밝혔다.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미니3'에서 우승하고 이듬해 6인조 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한 그는 흔히 '실력파'라고 불리며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로 상처받거나 혼란을 겪는 사람들에게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이콘 멤버들과 팬 여러분, 부모님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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