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조이와 가수 크러쉬가 열애를 알렸다.
23일 조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은 "두 사람이 선후배로 지내다가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라며 입장을 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해 크러쉬의 싱글 프로젝트 '홈메이드'의 첫 곡인 '자나깨나'를 조이가 피처링해 준 것으로 둘의 인연이 시작됐다. 반려견을 아끼기로 유명한 둘은 조이의 반려견 햇님이와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를 함께 산책시키며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러쉬와 조이는 각각의 팬 사이트에 "부족한 저를 아낌 없는 응원과 사랑으로 지지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더 걱정 안 되게 제가 더 많이 노력할게요"라고 감정을 진솔하게 적은 글을 게시하며 팬들에게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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