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엔하이픈의 멤버 니키가 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5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멤버 니키가 자가격리 중 코로나 양성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엔하이픈은 지난 2일, 멤버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지난 안내에 이어 추가 확진이 발생하여 팬 여러분들께 몹시 송구하고 죄송한 심정이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들이 건강하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촬영 현장 스태프의 코로나 확진으로 선제 검사를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7명 중 6명이 확진을 받았다. 남은 멤버 선우도 현재 자가격리 후 매일 자가진단 및 PCR 검사를 받는 중이다. 9월 말 컴백 목표로 앨범 준비 중이던 엔하이픈의 일정에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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