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10월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세븐틴은 오는 10월 22일 미니 9집 '아타카'를 발매하고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붉은 배경 속에서 어디론가 나아가는 세븐틴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세븐틴은 2021년 파워 오브 '러브' 프로젝트를 통해 삶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사랑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예고한 적 있다. 이번 9집 '아타카'는 사랑과 우정 사이 딜레마를 풀어낸 원우, 민규의 '비터스위트'와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해 준 이에게 마음을 용기 있게 고백하는 미니 8집 '유어 초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사랑의 형태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며 기대를 모았다.
세븐틴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초동 판매량 136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또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하고, '톱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등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미니 9집 '아타카'를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연예스포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