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과 엔하이픈 멤버 성훈이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되었다.
KBS 측에 의하면 성훈과 장원영은 10월 8일부터 '뮤직뱅크'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톱스타 등용문으로 소문난 뮤직뱅크 새 MC 자리에 함께한 두 사람이 음악방송 MC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 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세대 아이돌 대표로 낙점된 성훈은 2020년 하이브 산하 빌리프랩에서 엔하이픈으로 데뷔했다.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라는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원영은 2018년 아이즈원으로 데뷔하여 국민 센터로 주목받았으며, 하반기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차기 걸그룹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작진 측은 "두 MC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뮤직뱅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며 "두 MC 모두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해 완벽한 첫 방송을 위해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뮤직뱅크 MC인 TXT 수빈과 오마이걸 아린은 이번 10월 1일을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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