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데뷔 후 첫 리패키지 앨범으로 대중 곁에 돌아온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엔플라잉은 10월 6일 정규 1집 'Man on the Moon'의 리패키지 앨범인 'TURBULENCE'를 발매한다. 29일, 비행기 이착률 스케줄표를 연상케 하는 플랜 포스터를 공개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이 준비되어 있음을 알렸다.
정규 1집이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하늘로 향하는 주제를 담았다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은 아물지 않은 상처들과 하늘의 난기류를 딛고 미지의 장소에 희망의 착륙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았다. 엔플라잉 측은 "불안하고 미성숙한 청춘들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위로할 예정이다"라며 앨범에 기대감을 더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 곡 'Sober'는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어지러운 난기류를 만난 듯 생각의 갈피를 잡지 못한 청춘들의 불안정한 감정을 이승협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엔플라잉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은 10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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