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발라드 듀오 다비치가 가을 감성과 함께 컴백한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다비치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6시, 신곡을 발매하고 우리 곁에 돌아온다. 이와 함께 공식 SNS에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지에는 가을과 겨울 사이의 감성이 느껴지는 잔디와 나무가 담겨 있어 곡에도 다비치만의 감성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비치의 이번 신곡은 지난 4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그냥 안아달란 말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올해 디지털 싱글뿐 아니라 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의 OST 'All Of My Love (올 오브 마이 러브)', 바이브 데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사진을 보다가' 등 꾸준히 음원을 발매하며 '믿고 듣는 다비치'라는 수식어를 지켰다.
특유의 감성과 호소력으로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다비치는 무드 포토 공개 이후 순차적으로 신곡 관련 포토와 티저 등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한편 다비치는 지난 2008년 정규 앨범 '아마란스'의 타이틀 곡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데뷔했고, '8282'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거북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음원 강자로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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