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기자 = 명품 발라더 가수 임창정이 11월 1일 컴백을 알렸다.
15일 소속사 YES I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 정규 17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규 17집은 타이틀곡인 '별거 없던 하루로'를 비롯해 총 10곡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는 "임창정의 절제된 창법과 편안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진 앨범"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임창정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하지원, 고경표, 경수진 등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최근 임창정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황정민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아주 그냥 딱 기다리시라, 귀를 아주 녹여드릴 테니'라고 예고했다.
임창정은 최근 발매한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에 이어 '소확행'까지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정규 17집은 지난해 10월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를 발매한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임창정은 오는 11월 1일 정규 17집을 발매하며, 쇼케이스와 방송 출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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