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민서기자 = 가수 송하예가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20일 송하예는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을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버스에 앉아 창밖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송하예의 모습과, 버스에 오른 한 남자를 보고 굳어지는 송하예와 미소를 띠는 남자의 모습이 교차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이별의 감정선을 보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시키며 깊은 여운을 남겨주었다.
신곡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는 사랑했던 순간을 지나 이별을 마주한 남녀의 복잡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현실적인 노랫말이 특징이다.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 / 너는 행복했는지 잊었나봐’라는 현실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노랫말과 가슴 절절한 멜로디, 호소력 짙은 송하예의 보이스로 독보적인 이별 감성을 보여 줄 예정이다.
‘니 소식’, ‘새 사랑’, ‘행복해’, ‘마음이 다쳐서(2021)‘ 등 송하예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한 송하예는 “또 한 장의 디지털 싱글을 발매하게 돼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이다. ‘니 소식’보다 더 솔직하고 진중한 가사로 표현된 이별 발라드로 이전보다 더 성숙한 자세로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하예의 새 싱글 ‘사랑했던 우리가 어떻게 친구가 되니(사우친)은 23일 오후 6시 발매되어 우리 곁으로 다가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