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NCT가 정규 3집으로 연말 가요계를 장식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NCT는 정규 3집 '유니버스(Universe)'를 발매하고 오는 12월 14일 팬들의 곁에 돌아온다. 지난 2020년 12월 발매한 파이널 싱글 'RESONANCE'에 이은 일 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이번 정규 3집 '유니버스'에는 더블 타이틀곡 '유니버스'와 '뷰티풀'을 비롯해 멤버들의 다양한 조합과 변신이 돋보이는 NCT U의 다채로운 음악과, NCT127과 NCT DREAM, WayV등 NCT 내 각 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3곡이 수록됐다.
22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NCT 2021 이어드림(NCT 2021 YearDream)'에서는 꿈을 통해 서로 공감하고 음악으로 하나가 된다는 NCT 세계관의 전개를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지난해 NCT에 새롭게 합류한 쇼타로와 성찬이 일곱 번째 감각을 각성하며 겪게 되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23인조 그룹 NCT는 2016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로, 거대한 NCT라는 세계관 속 각종 팀이 구성되며 활동한다는 특이점을 지녔다. 또한, 꾸준히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며 NCT 세계관의 확장을 증빙하기도 했다.
NCT 정규 3집 '유니버스'는 12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늘(2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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