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이 새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에 의하면 레드벨벳은 3월 21일, 미니 앨범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Feel My Rhythm'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6곡이 수록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빨간 맛', '파워 업', '음파음파' 등 여름을 저격해서 발매한 노래와는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쿠키와 비슷한 생김새의 네모난 상자를 머리에 쓰고 있는 소녀의 일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의 시작을 알렸다. 곰인형, 오르골, 촛대, 스탠드 등 다양한 오브젝트가 가득한 방에서 분홍색 옷을 입은 소녀의 모습과 레드벨벳의 연관성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2019년, 레드벨벳은 연작 시리즈 앨범 'The ReVe Festival'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DAY 1, DAY 2, Finale 시리즈를 통해 레드벨벳은 '짐살라빔', '음파음파', 'Psycho' 등 명곡을 발매하여 음악적인 기량을 뽐냈다. 2022로 돌아오는 The ReVe Festival은 어떤 매력을 보여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벨벳은 컴백에 앞서 3월 19일~20일 양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스페셜 라이브 '2022 The ReVe Festival : Prologue'를 진행하여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Red Velvet ‘The ReVe Festival 2022 - Feel My Rhythm은 2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에서 예약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