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예스포츠신문] 김보민 기자 =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29일, 빌보드 차트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스트레이 키즈가 18일 발매한 새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가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4년 만에 해당 차트에 최초로 진입한 후 정상에 올랐다.
국내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방탄소년단, 슈퍼엠에 이은 세 번째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를 통해 '차세대 K팝 대표 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여실하게 드러냈다.
지난 2021년 6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Mixtape : 애'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정상에 오르며 자체 첫 빌보드 주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신보 'ODDINARY'는 지난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130만 장을 돌파하고, 인기를 입증했다. 초동 또한 85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MANIAC'은 팀 내 한, 방찬, 창빈으로 이루어진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와 작가 베르사최(VERSACHOI)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했고 '정상'의 틀을 부수는 '비정상'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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