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의 도전, 역대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개최국으로 마감
카타르의 도전, 역대 두 번째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개최국으로 마감
  • 김현목 기자
  • 승인 2022.11.26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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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가 역사상 첫 월드컵 득점에도 불구, 2패로 일찌감치 월드컵 마감
[사진 = 월드컵 공시 인스타그램/개최국인 카타르를 상대로 3 대  1 승리를 거둔 세네갈 선수들의 모습이다.]

 

 월드컵 개최국 카타르가 세네갈에게 3 대 1로 패배하면서 조별 예선 성적 2패로 16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개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역대 2번째이다. 심지어 2경기만에 탈락이 확정된 최초의 개최국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칭호도 얻고 말았다. 이변의 연속인 이번 월드컵에서 카타르만큼은 이변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역사적인 카타르의 첫 월드컵 득점이 나오기도 하였다. 2 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33분 모하메드 문타리의 헤딩슛이 골문 왼쪽으로 빨려들어갔다. 결과는 3 대 1 패배였지만, 월드컵 개최에 따른 활발한 자본 투자로 짧은 시간 동안 눈부신 발전을 이룬 카타르 축구의 미래는 밝을 전망이다. 지난 2019년에는 AFC 아시안컵을 우승하는 등 투자에 보답하는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했다. 작은 국토와 인구로 축구 강국과는 거리가 있다고 보여졌던 카타르이지만, 이번 월드컵 이후 아시아의 강호로 거듭날 수 있을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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