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멤버 태양이 소속사 이적 후 새 프로필 사진을 선보였다.

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태양의 첫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태양은 금발 머리로 변신하여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해당 사진은 태양의 인스타그램에도 공개했으며, 그룹 위너의 송민호와 iKON의 동혁 등 태양을 기다렸다는 기대의 반응을 보내며,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도 태양이 돌아옴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친구의 복귀를 축하했다.

태양은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사를 옮겼다. 이어 태양은 올해 초 앨범을 발매할 것을 예고했는데, 태양의 솔로앨범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피처링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