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열리는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에 가수 태양과 크러쉬, 크리스토퍼 등 국내외 스타들이 출연한다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9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국내외 아티스트 25팀이 선정된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국내 가수로는 태양과 크러쉬를 비롯해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정승환이 무대에 선다.
해외 가수는 '배드'(BAD)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크리스토퍼가 출연한다.
또한 그래미 3관왕에 빛나는 스패니시 할렘 오케스트라와 이번 페스티벌로 처음 한국을 찾는 미국 가수 보이위드우크, '재즈 신동'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조이 알렉산더가 함께 한다.
이밖에 조윤성 트리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의 합동무대와 윤석철 트리오,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무대가 펼쳐진다.
제15회 서울재즈페스티벌은 5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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