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을 만나다
[인터뷰]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을 만나다
  • 황웅재 기자
  • 승인 2023.12.28 1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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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Q. 자기소개

 A. 저는 뷰티업종에 20년넘게 종사하고 있고 베스트퀸 코리아 어워즈에서 진을 수상한 김지영 입니다.(웃음) 지금은 아르네스라는 뷰티토탈샵으로 의상과 헤어메이크업 뷰티아카데미를 운영 중 입니다.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Q. 수상소감

 A. 우선 저를 이렇게 대회에 밀어주신 고마운 분들이 많네요. 먼저 렛 미 라이브 하수민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또 제 주변 지인들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돌리고 싶습니다.


Q.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긴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제가 어릴 때부터 뷰티쪽에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피부가 많이 예민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대회를 준비할 때는 피부 관리를 정말 많이, 열심히 했고요.(웃음)
 그리고 대회 당일 날 헤어 메이크업을 받으러 이 샵에 갔을 때부터 만난 함께 대회에 출전했던 참가자분들과 친해져서 뭔가 대학 생활하는 것처럼 즐겁게 소통하면서 대회를 즐겼던 것 같아요.


Q.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지

 A. 대회를 나간 건 처음이에요. 대회 출전을 도와서 일을 할때랑은 또다른 느낌이었고, 막상 대회에 직접 나가 보니까 와닿는 게 정말 많았어요.


Q. 대회에 출전하게 된 계기

 A. 제가 뷰티 쪽에서 오래 일하면서 현재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카데미를 확장 운영을 하려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수강생들의 마음을 좀 헤아려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대회에 나가보면 어떤 느낌일지, 어떤 기분일지 한번 겪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웃음)
 

Q.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A. 긍정적인 에너지?(웃음) 그런 마인드가 굉장히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는 안 될 거야’, 라는 생각보다는 ‘한번 해보자’ 라는 그런 마인드가 좋은 결과를 얻게 된 이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Q. 모델로서 자신만의 강점이 있다면 무엇인지?

 A. 마찬가지로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아닐까요?(웃음)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도전하고 부딪혀 보는 것, 그리고 끈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슨 일이든 실패했다고 좌절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끝까지 해보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도 안 된다면 다시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것 같아요. 나 자신과 싸움이 가장 힘들지만, 그 어려운 고비를 넘겼을 때 비로소 더욱 성장한다 생각해요. 


Q.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A. 사실 부끄러워서 말을 안했었는데 알게된 분들은 함께 즐기고 행복해하면서 축하해줬어요. 


Q. 자신만의 멘탈 관리 비법이 있다면?

 A. 저는 힘든 일을 겪거나 평소에는 겪기 힘든 상황이 생겼을 때 제가 해야할 일을 생각해요. 다른 일들을 생각하면서 지금 잊혀지지 않는 잔망들이나 문제점들은 새로운 일로 덮어두는 편입니다. 


Q. 몸매 관리 비법은

 A. 제가 사실 입이 짧은 편이에요. 먹을 때 많이 먹지 않고 소식하면서 자주, 적게 먹고 있어요. 또 운동으로 취미겸 한국 무용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활동들이 쌓이고 쌓여서 그렇게 유지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Q. 한국 무용이 취미라고 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내용 추가 부탁드립니다.

A. 취미 생활로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무용을 했었어요. 뭐든 한번 시작하면 계속하는 편입니다.
 한국 무용의 정적이면서 한국적인 멋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어요. 국악이 메인일 때도 있지만, 현대 음악을 한국 무용과 섞어서 창작을 하기도 해요. 현대와 고전의 퓨전이라고 할까요?(웃음)


Q. 대회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A. 대회에서 받은 트로피를 손에 쥐고 돌아가는데 ‘이게 내 것이 맞나’  실감이 안 났던 것 같아요. 대회에서 상을 받느냐 보다는 참가했다는 것만으로도 벅차서  식구들한테 알리지도 않았었어요. 주변 분들께도 상을 타고나서 알렸었는데, 일단 트로피를 쥐고 있는 제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고 굉장히 기뻤습니다.(웃음)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A. 일단 뷰티 아카데미 확장이 가장 큰 목표라서 거기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대회에 나갔던 일과 제가 겪었던, 경험했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조금 더 편하게 그리고 제가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어요.


Q.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는 어땠는지?

A. 대회자체가 너무 훌륭했어요. 저번 기수에는 드레스였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한복으로 대회를 열어서 더욱 이색적으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아요.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베스트 퀸 코리아 어워즈 '진'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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