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다'라는 뜻을 지닌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로 1984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했던 무어인들이 그라나다에 지은 궁전으로, 1238-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 알함브라 궁전은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도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에 있으며 현재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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