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김진경(26)과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승규(33)가 결혼 소식을 전하며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29일 김진경의 소속사 써브라임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오는 6월 두 사람이 결혼하는게 맞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축구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친해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진경은 실제로 유소년 축구선수 출신으로 축구 실력이 상당하다고 전해진다.
또 김진경은 2012년 온스타일이 방송한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준우승을 거머쥔 후 연예계에 데뷔하며 드라마 옐로우’ ‘안단테’ ‘퍼퓸’등에 출연해 모델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김승규는 지난 2006년 K리그 울산 HD FC에 입단 후 J리그 빗셀 고베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 그는 2022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샤바브 소속 선수로 뛰고있다.
또 김승규는 유소년 선수였던 2007년 남자 17세 이하 (U-17)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8년 러시아 월드컵,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돼 여러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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