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커플 톰홀랜드(27)와 젠데이아(27)의 결혼설이 제기돼 세계인들의 이목이 쏠리며 화제이다.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지난 25일 배우 톰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이 열애 3년만에 결혼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피플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남편과 아내로서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며 두 사람 사이에서는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있으며, 이는 현실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마블 히어로 무비 ‘스파이더맨:홈커밍‘에 출연하며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 후 2021년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후 3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톰 홀랜드는 젠데이아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는 5월 개막하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 준비에 한창인데, 시간을 내서 젠데이아의 영화를 보러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개인 채널에 젠데이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챌린저스‘ 포스터를 게재하며 “나는 이번 주말 무엇을 할 것인지 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중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할리우드 톱스타 커플인만큼 사생활 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한편 톰홀랜드와 젠데이아 측은 결혼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있다. 

박하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