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5일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 돌파... 한국 영화 최초 '트리플 천만' 달성해
마동석 배우 "마석도는 계속 달릴 것"
마동석 배우 "마석도는 계속 달릴 것"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지난 15일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의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범죄도시4’는 올해를 기준으로 장재현 감독의 영화 ‘파묘’에 이어 두 번째로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또한, ‘범죄도시4’는 개봉 22일째인 지난 15일 천만 관객 돌파에 이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배우 마동석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영화 스틸컷과 함께 천만 관객 달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를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라며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해서 달리겠다”며 “범죄 없는 도시를 꿈꾸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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